세상에 어느 것 하나 이유 없이 돌아가는 것은 없다.
정확하게 톱니바퀴처럼 반듯하게 맞물려 돌아간다.
우리가 우연이라 말하는 세상의 상호작용은 모두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세상의 우연이라 불리는 것 또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다.

내가 노력하면 변화할 수 있다? 노력을 하고 변화를 맞이하는 시도가 바로 필연이다.

아침에 해가 뜨고 밤이 오듯.
여성이 있고 남성이 있듯.
즐겁지만 슬프기도 하듯.
내일을 알기 어려운 변덕스러울 수 있는 날씨조차
세상의 두 개의 힘은 서로에게 힘을 보탠다..

서로 주고받으며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반드시 잃는다.
선택은 우리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세상을 유지하려는 힘은 바로 균형에서 나온다.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래서 샤먼 물권이 중요하다 하리라.. 그것이 바로.......

사람 중심의 세상에서 자연중심의 생각이 필요하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오직 사람 중심으로 산다면 균형을 이루려는
또다른 큰 힘이 작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