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
  글쓴이 : 예감사주     날짜 : 12-09-25 08:03     조회 : 9235     추천 : 0     트랙백 주소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사회적으로는 유교도이고, 철학적으로는 불교도이며, 고난을 당할 때에는 영혼숭배자이다.”
 
이 말을 남긴 사람은 한(韓) 말에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왔던 헐버트입니다. 한국인들이 불교적으로 생각한다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그의 관찰은 한국인들의 종교적 성향을 제대로 읽은 것입니다. 마지막에 한국인들이 영혼숭배자라고 한 것은 우리가 무속을 섬기는 모습을 말합니다.
 
 
-엄연한 하나의 종교이므로, 종교학에서는 무속이라고 표현하지 않아-

종교학에서는 무속이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무속의 ‘속’은 저속하다는 의미로 조선조 때 유교 선비들이 무속을 낮추기 위해 썼던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무속보다는 온전한 종교라는 의미에서 무교(巫敎)라는 단어를 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무교라는 단어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은 무교가 엄연한 종교라고 하니 놀라셨죠? 잡신이나 섬기고 미신에 불과해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저급 신앙이라고 생각하던 무교가 종교라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종교학에서는 결코 미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

... ..

전문 보기 하단 링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437

원본 링크